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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수상소감,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더욱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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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수상소감,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더욱빛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감동적인 수상소감이 화제다.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 수상에 앞선 각본상과 국제영화상 수상 소감에서는 충무로 영화 인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기생충 출연 배우들을 일일이 소개 했다.
 
이어서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은 영화 '아이리시맨'으로 후보에 올랐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에게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해 객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봉 감독이 "영화 공부를 할 때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라고 배웠다. 그 말은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말이었다"고 말하며 그들 손짓으로 가리켰다.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미소와 감동어린 표정을 지으며 봉 감독을 향해 '엄지척'을 보내 화제가 됐다.
 
또한 매번자신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해외팬들에게 널리 알려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경쟁상대인 토드 필립스
(영화조커)와 샘 멘데스(영화 1917) 에게는 텍사스 전기톱으로 감독상을 잘라서 나누고 싶다는 멘트로 경쟁자들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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