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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추천한 책 – 『최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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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추천한 책 – 『최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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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제공)

 

 

음원차트의 강자 아이유가 새 미니앨범 <Love poem>으로 돌아왔다. 디지털 싱글 「삐삐」 이후 약 1년 만이다. ‘사랑 시’라는 제목답게 이번 앨범 역시 아이유만의 문학적인 감성이 가득하다. 감미로운 목소리만큼이나 가사도 시적이다. “아주 커다란 숨을 쉬어 봐/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부를게"(「Love poem」)라는 가사에는 곁에 있는 사람의 평온을 바라는 마음이 절절히 담겨 있다. 앞으로도 “진심 어린 시들을 부지런히 쓸 것”이라는 아이유. 그의 감성을 만들어 낸 독서 리스트가 궁금하다.

 

아이유는 JTBC <효리네 민박> 촬영 당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을 가져와 읽을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 그런 아이유가 최근에 읽은 책은 무엇일까? 지난 9월 29일 MBC <같이 펀딩>에서 배우 유인나와 강하늘이 스페셜 V라이브를 진행했다. 유인나는 소문난 ‘절친’ 아이유에게 전화 연결로 ‘추천 책’을 물었다. 아이유가 추천한 책은 바로 임솔아 작가의  『최선의 삶』 . 인상 깊은 구절로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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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형용사나 부사 없이 그저 움직이는, 동사의 세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자 임솔아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로 그 시인이다. 이미 시인으로서 인지도를 쌓고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던 임솔아가 다시 신인으로 되돌아가는 모험을 감행하면서까지 써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오직 소설이라는 형식으로만 온전히 담아낼 수 있었던 이 이야기는 열여섯 살 이후로 끈질기게 작가를 찾아왔던 악몽에 관한 것이다. 가족과 학교에 대한 불신, 친구를 향한 배신감을 빨아들이며 성장한 인물이 친구를 찾아가 살해하려는 꿈. 물론 이런 서사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선의 삶』은 가출 청소년이자 학교폭력 피해자인 한 인물의 삶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개성적인 인상을 각인시키는 데까지 나아간다.

 

< 출처: 예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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