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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효과

기사입력 2019.10.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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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모차르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300여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상표가치는 무려 54억 유로에 이르는 그는 단순히 250년이란 세월을 넘어 각종 문화, 캐릭터상품, 제품 등의 모델로 다양한 분야에서 오스트리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1993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고든 쇼 교수와 위스콘신 대학의 프랜시스 라우셔 교수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한 '음악과 공간추리력'이라는 논문에서 대학생 36명에게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려주고 공간추론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점수가 더 높아졌다고 발표한데서 나온 말입니다.

    언론들은 이 결과를 대서특필하고 모차르트 효과라는 말을 붙이게 됐습니다. 이튿날 음반 매장에서는 모차르트 음반이 동이 났습니다.

    국내에도 모차르트관련 음악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수미르(sumir)라는 한 오스트리아 와인 수입업체에서 발빠르게 그의 사진이 붙은 '모차르트 와인'을 수입했습니다. 이 와인은 오스트리아의 '골스'라는 회사에서 '모차르트의 해'를 맞아 기념와인을 만든 것으로 레드와 스파클링 한 종류씩과 스위트한 것과 드라이한 화이트 2종을 생산했습니다.

    모차르트 와인은 지휘자 캬라얀, 가수 존 레논, 영화 배우 마를린 먼로 등과 같은 유명 스타의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화가 군터 에드링거(Gunther Edlinger)가 그린 모차르트의 그림을 라벨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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